세븐틴이 컴백에 앞서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새로운 믹스 유닛의 곡을 선사하겠다 예고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세븐틴은 지난 28일 새 앨범 ‘틴, 에이지’의 트랙리스트를 통해 색다른 믹스 유닛의 조합을 공개했으며 새로운 도전을 예고했다. 호시와 우지는 다섯 번째 트랙 ‘날 쏘고 가라’를 통해 두 멤버의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며 에스쿱스, 정한, 원우, 디에잇, 승관, 디노는 세 유닛이 고루 능력을 발휘하며 ‘플라워(Flower)’라는 곡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조슈아와 버논은 ‘로켓(ROCKET)’에서 둘의 완벽한 조화를 보여줄 것을 예고했고 준과 민규, 도겸은 함께 ‘헬로(Hello)’를 선사하겠다 밝혔다.
이처럼 세븐틴은 ‘2017 세븐틴 프로젝트(2017 SEVENTEEN PROJECT)’ 챕터 3에 해당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을 통해 완전체로서의 완성도 높은 음악은 물론 여러 믹스 유닛으로 다양한 매력을 펼칠 것을 선포했다. 앞서 세븐틴은 힙합, 퍼포먼스, 보컬 유닛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며 대중에게 신선하고 색다른 모습을 선보여 왔을 뿐만 아니라 ‘2017 세븐틴 프로젝트’의 챕터 2 ‘신세계(新世界)’에서는 믹스 유닛인 리더즈(LEADERS)의 ‘체인지 업(CHANGE UP)’을 공개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어 이번 새 앨범 ‘틴, 에이지’에서는 더욱 다양한 믹스 유닛의 곡을 선보일 예정으로 대중들의 궁금증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 6일 새 앨범 ‘틴, 에이지’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