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와 선문대는 8∼9일 선문대 국제회의실과 천안 신라스테이호텔 연회장에서 베트남 바이어 및 기업 등 약 20개 업체를 초청한 가운데 ‘글로벌 마케팅 협력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2017 수출업체 글로벌 포럼’과 ‘바이어 초청 전시수출상담회’를 실시했다.글로벌 마케팅 협력 사업은 지방대학 육성 및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관학협력사업의 일환이며 선문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과 교육시스템 등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 도내 중소기업의 통상지원을 강화하는 사업이다.이번 사업의 타깃 시장은 최근 미국, EU 등과 잇따라 FTA를 체결하며 중국을 대체하는 글로벌 생산기지로 부상하고 있는 베트남 하노이다./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