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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3개사 동반 상승… 내년 2월 상장… “떠오르는 바이오株”

- 2018년 2월 상장, 매년 R&D 1조 투자 앵커기업 목표

- 셀트리온(068270)헬스케어 합병 계획 존재 하나…? 가능성 있지만, 당분간 따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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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이 파란만장했던 코스닥시장 시절 끝내고 내년 2월 코스피시장으로 이전한다. 셀트리온이 증시에 등장한 것은 2008년 우회상장을 통해서다. 2008년 시가총액 1조원에도 못 미쳤던 셀트리온의 현재 시총은 21조원이 넘는다. 2009년 2월 코스닥 대장주로 등극한 뒤로는 1위 자리를 고수해 왔다.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이란 생소했단 산업을 개척해온 셀트리온이 지금까지 걸어온 과정은 험난했다. '사기꾼 아니냐'는 의심의 눈초리도 많았다. 각종 루머를 동반한 공매도의 공격이 수년간 집요하게 이뤄졌고, 이 공격은 여전히 진행중이다. 셀트리온은 자신들을 향해 제기됐던 의혹들을 임상성공이나 해외판매로 하나둘 팩트로 입증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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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면 편견의 벽은 여전히 높다. 최근에는 모간스탠리가 현재 주가의 50%도 안되는 목표주가를 제시해 또 한번 주가가 출렁거렸다. 공교롭게도 리포트가 나온 이후 공매도가 또 다시 급증했다.

김형기 셀트리온 대표이사는 "모든 것은 회사의 실적과 주가가 증명해 줄 것이기 때문에 그런 리포트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며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는데 노력하면 된다"고 말했다. 그는 "매년 R&D(연구·개발)에 1조~2조원씩 투자하는 앵커기업이 돼 국내 바이오벤처 기업들이 함께 성장해 나 갈 수 있는 생태계 구축에 일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이 회사의 목표"라며 "몇 년 내 그 위치로 갈 것으로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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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관심종목

셀트리온, 셀트리온제약(068760), SK바이오랜드(052260), 제일약품(271980), CMG제약(058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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