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대학생 인턴서 채용까지’ 성공신화 쓴다

충남도, 12월 6일까지 ‘일석이조 청년희망드림 사업’ 참가 대학생 모집

충남도가 한국장학재단과 함께 2017년 대학생 겨울방학 ‘일석이조 청년희망드림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인턴 117명을 모집한다.

‘청년희망드림사업’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도내 출자?출연기관과 우수기업에서 전공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며 채용전체형과 현장실습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특히 채용전제형은 8주간의 인턴근무 후 해당 기관의 결정에 따라 정규직 전환까지 연결,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현장실습형은 지역 대학생들이 도 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지역 우수기업에서 행정보조, 연구프로젝트 참여 등 행정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 대상은 충남?대전?세종에 위치한 지역 대학생들이며 도 산하 8개 출자?출연기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22개의 지역 우수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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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은 오는 12월 6일까지 대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소속대학 장학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참여기관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8일부터 8주간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8주간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주 40시간 범위 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9500원으로 월 152만원 정도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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