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드림사업’은 지역 우수인재들이 도내 출자?출연기관과 우수기업에서 전공 분야 업무를 수행하는 대학생 인턴십 사업이며 채용전체형과 현장실습형 등 2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특히 채용전제형은 8주간의 인턴근무 후 해당 기관의 결정에 따라 정규직 전환까지 연결, 지역 대학생들이 지역 우수기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현장실습형은 지역 대학생들이 도 경제진흥원, 충남신용보증재단 등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과 지역 우수기업에서 행정보조, 연구프로젝트 참여 등 행정인턴으로 업무를 수행한다.
참가 대상은 충남?대전?세종에 위치한 지역 대학생들이며 도 산하 8개 출자?출연기관, 충남북부상공회의소, 22개의 지역 우수기업에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대학생은 오는 12월 6일까지 대학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 소속대학 장학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이후 참여기관의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겨울방학 기간인 12월 28일부터 8주간 도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8주간 근무하게 된다.
근로조건은 주 40시간 범위 내이며, 임금은 시간당 9500원으로 월 152만원 정도를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근로장학금으로 지급받게 된다.
/홍성=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