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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깝스' 김서경, 코믹 연기로 시선 강탈…180도 이미지 변신

배우 김서경이 코믹한 표정 연기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MBC 월화 드라마 ‘투깝스’로 새롭게 이미지 변신에 나선 배우 김서경이 유쾌한 매력이 물씬 드러나는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사진=비에스컴퍼니/사진=비에스컴퍼니


사진 속 김서경은 연필을 들고 무언가 골똘히 생각하는 표정을 짓는 가 하면, 어딘가를 응시하며 걱정스러운 눈빛을 보내기도 하고, 눈을 희번뜩 뜨며 몹시 놀란 표정을 짓는 등 ‘놀란 표정 4단 변화‘를 선보이고 있다. 전작에서 ‘침묵의 불꽃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그의 완벽한 변신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이번 작품에서 유쾌함으로 똘똘 뭉친 ‘남미남’으로 환골탈태한 그는 경쾌하게 대사를 던지며 등장해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뽐내는 것은 물론, 미간을 찌푸리며 얼굴을 일그러뜨리는 등 이른바 얼굴을 막쓰는 표정 연기까지 일품으로 선보이며 극을 풍성하게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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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언제나 장난끼 넘치는 모습으로 지안(혜리 분)에게 다가와 비글미를 뽐내는 그의 모습은 ‘현실 남사친’이라는 호평을 얻기도. 또한, 매회 지안과 선보이는 만담 같은 대화 케미는 소소한 재미를 안기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전작의 캐릭터를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완벽 변신해 안방극장에 돌아온 김서경이 앞으로 어떠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투깝스’는 뺀질한 사기꾼 영혼이 무단침입한 정의감 있는 강력계 형사와 까칠 발칙한 여기자가 펼치는 판타지 수사 로맨스로, 매주 월,화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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