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10억까지

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10억까지中企 포항지진 합동대책반, 긴급경영안정자금 최대 10억까지




포항 지진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등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힘을 합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진공 등 유관기관과 ‘합동대책반’을 꾸려 운영 중이며, 포항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합동대책반은 지진피해 기업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지원방안을 제공해주고 있으며, 재해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경영안정자금(재해)을 최대 10억원까지 2.80∼3.35%(지자체장이 재해기업으로 인정 시 1.9%)의 저리로 융자하는 등 금융지원을 병행 중이다.


특히, 피해기업에 긴급지원 전문가인 ‘중진공 앰뷸런스맨’을 투입해 자금신청 5일 이내(영업일 기준)에 신속한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관련기사



‘앰뷸런스맨’제도를 통해 종합병원 긴급구조시스템과 같이 중소기업 피해 상황 파악과 함께 재해자금의 지원을 현장에서 즉시 결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북동부지부 등 전국 31개 지역본지부나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사진=중소기업벤처부 홈페이지

장주영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