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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배후수요 갖춘 ‘이천부발역 리슈빌 상가’ 주목

교통환경은 부동산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교통환경 중에서도 지하철이 가장 큰 호재로 여겨진다. 편의 향상은 물론 향후 부동산 자산가치 상승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지하철역 인근 부동산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지하철은 기존의 열악한 교통여건을 개선해 유동인구 및 임대수요가 풍부해져 상권이 활성화되기 쉽다.


이렇다 보니 실제로 분양시장에서 역세권 상가들은 큰 인기를 얻었다. 지난 8월 SK건설이 서울 공덕동에서 분양한 ‘공덕 SK리더스뷰’ 상가의 경우, 지하철 5,6호선,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공덕역 바로 앞에 위치해 평균 10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사흘만에 완판됐다. 또한, 지난 6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 암사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암사’ 상가 역시 지하철 8호선 암사역 주변에 위치한데다 풍부한 고정수요를 갖춰 조기 계약마감에 성공했다.

이렇게 역세권 상가가 주목받는 가운데 경강선 이천 부발역 인근에 위치한 상가가 분양 중에 있어 눈길을 끈다. 그 주인공은 계룡건설그룹의 KR산업의 '이천부발역 리슈빌 상가'다.


이천부발역 리슈빌 상가는 배후수요가 탄탄해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단지 주변에 SK하이닉스가 지난 2015년 15조 원을 들여 5만 3000㎡ 면적의 M14 공장을 준공하며 이미 약 6만여 명의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SK하이닉스가 앞으로 16조 원을 추가로 투자해 이천시에 반도체공장을 새로 신설할 계획으로 2024년까지 약 6만여 명의 배후수요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또한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는 이천부발역 리슈빌 오피스텔 입주민들을 고정수요로 가져갈 수 있어 7~9% 수준의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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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타 상품과의 차별화를 위한 층별 특화도 눈 여겨 볼만하다. 1층은 패스트푸드점, 편의점 등 고객 눈길을 사로잡는 라이프스타일 존, 2층에는 커피전문점, 미용실 네일아트 등 고객의 발길을 붙드는 컬처 존, 마지막 3층에는 전문병원, 보습학원 등 고객을 풍요롭게 하는 에듀-멀티 존으로 구성했다. 게다가 이천부발역 리슈빌 상가는 전용률도 높아(70% 이상) 타 상가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로 구입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 상가는 유동인구가 풍부한 데다 SK하이닉스의 추가 투자로 인해 개발에 탄력을 받고 있는 만큼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입지"이라며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해 주택에 대한 규제가 심해지면서 은행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상가에 관심을 가지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천부발역 리슈빌 상가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이천시 아마리 696-7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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