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035760)은 고객과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CJ몰 모바일 생방송 전용 채널 ‘쇼크라이브’를 개국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운영하던 ‘겟꿀쇼’를 포함해 모바일 생방송 프로그램을 4개로 늘려 운영하고,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를 앞세우는 등 급변하는 모바일 커머스 시장에서의 콘텐츠 차별화 및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쇼크라이브’는 ‘쇼핑’과 ‘크리에이터’가 합쳐진 ‘쇼크’와 생방송을 의미하는 ‘라이브’의 합성어다. 고객과의 채팅을 기반으로 방송을 진행하는 CJ몰 모바일 생방송의 전용 채널로, 리빙, 패션, 뷰티, 디지털 등 상품 카테고리별로 세분화된 생방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CJ몰 앱에서 매일 한시간씩 생방송이 진행되며, 카테고리별 주요 고객층을 겨냥한 시간대에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특히 유튜브,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 상에서 1인 미디어로 활동하는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고객들의 쇼핑을 돕는 ‘쇼크’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들은 고객에게 상품을 소개하고 사용 노하우를 전하는 것은 물론, 실시간으로 고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역할을 한다. 실시간 채팅 중 깜짝 쿠폰이나 이벤트 혜택을 얻는 것도 ‘쇼크라이브’ 방송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