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완이 새 디지털 싱글을 발매한다.
지난 11월 이별한 남자의 미칠 듯한 슬픔을 담은 미니앨범
‘지구가 예쁜 이유’는 발매를 앞둔 김동완의 한정 앨범
또한 남녀 간의 설레는 시작을 담은 달콤한 가사가 매력적인 얼반 신스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남자의 설렘과 도발적인 느낌을 가득 담은 김동완의 보컬이 곡 전반을 감싸는 레트로한 건반 소리와 어우러져 달달한 느낌을 자아내며, “지구에 네가 살아서 우주에서 제일 예쁜 별이 된 것만 같아”라는 가사가 마치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팬들에게 고백하는 듯한 느낌을 주는 매력적인 곡이다.
‘지구가 예쁜 이유’가 수록된 앨범 ‘TRACE OF EMOTION : BLUE’는 전작
뿐만 아니라 콘셉트 사진과 전작
소속사 CI ENT는 “’지구가 예쁜 이유’는 오랜 기간 동안 음악계에서 갈고 닦은 김동완의 내공이 표현된 곡”이라며 “솔로 데뷔 후 10주년을 맞이한만큼 다양한 음악과 내용으로 앨범을 구성했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완은 오는 13일부터 약 3주간 동덕여자대학교 100주년홀에서 총 10회에 걸쳐 소극장 콘서트 ‘두 번째 외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