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중진공, 7일 ‘제1차 열린혁신 자문위원회’ 개최

지역 중소기업, 시민단체, 연구원 등

각계 전문가 9인으로 자문위원 구성

중소기업진흥공단은 7일 경남 진주 본사에서 ‘제1회 열린혁신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진공은 지역 중소기업, 시민단체, 연구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9인으로 자문위원회를 꾸렸다. 수시·정기회의를 통해 중진공의 열린혁신 추진계획과 과제수행시 발생하는 현안에 대한 자문을 구할 예정이다. 열린혁신은 국민의 직접 참여로 정책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국민맞춤형 서비스혁신을 구현하는 정부의 국정운영 패러다임이다.


이날 개최된 1차 회의에서는 중진공 열린혁신 종합추진계획이 안건으로 보고됐다. 해당 계획안에는 ‘국민과 함께 만드는 사회적 가치 창출 선도기관’이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목표와 사회혁신·정부혁신 분야 9개 실행과제가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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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중진공 부이사장은 “국민주권과 참여의 시대를 맞아 국민중심으로 기관은 운영하고 지원서비스를 개편하기 위해 지난달 국민참여단과 열린혁신 관련 각계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며 “국민 중심의 서비스 운영을 통해 국민과 소통하며, 열린혁신 선도 공공기관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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