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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마크 해밀 “깜짝 놀랄 스토리 보여줄 것”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 마크 해밀이 이번 시리즈에서 깜짝 놀랄 스토리를 전할 것이라 자부심을 보였다.

/사진=서경스타 DB/사진=서경스타 DB





7일 오후 2시 서울 성동구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스타워즈: 라스트제다이’(감독 라이언 존슨) 풋티지 상영 및 라이브컨퍼런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라이언 존슨 감독, 배우 마크 해밀이 참석했다.

마크 해밀은 1977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4’부터 1980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5’, 1983년 ‘스타워즈 에피소드 6’에 이어 지난해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그리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까지 루크 스카이워커의 얼굴을 맡았다.


이번 시리즈에서 유일하게 생존해있는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를 연기한 마크 해밀은 “루크는 외딴 곳에서 은둔하다가 나타나는데 카일은 암흑 세계로 나타난다”며 “감독님께서는 로맨스, 유머, 액션, 크리에이쳐 등 모든 것을 담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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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할 스토리를 준비했다. 모든 소설, 코믹북, 비디오 등이 나온 상황인데도 깜짝 놀랄 방향으로 보여서 기뻤다”며 “완전히 다른 캐릭터로도 내가 등장한다. 좀 더 진화해서 어둡고 침울하게 그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악의 세력 퍼스트 오더가 은하계를 장악한 시대, 비밀의 열쇠를 쥔 히로인 레이를 필두로 핀, 포 등 새로운 세대가 중심이 돼 거대한 운명을 결정지을 빛과 어둠, 선과 악의 대결을 그린다.

이번 시리즈에는 영화 ‘루퍼’, 인기 미드 ‘브레이킹 배드’의 라이언 존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아 처음으로 시리즈에 합류했으며, 완전히 독립된 이야기이자 한 편으로 영화가 탄생했다. 12월 14일 전 세계 동시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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