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클라우드게이트, ‘2017년 올해의 벤처상’ 일자리 창출 분야 수상

레전드야구존, 레전드히어로즈 등 스포츠게임 개발·운영 벤처기업

지난해 대비 150% 이상 직원 수 증가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된 ‘2017년 올해의 벤처상’ 시상식에서 양영호 클라우드게이트 전무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클라우드게이트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개최된 ‘2017년 올해의 벤처상’ 시상식에서 양영호 클라우드게이트 전무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상을 받고 있다./사진제공=클라우드게이트




체험형 스포츠게임 개발·운영 벤처기업인 ‘클라우드게이트’가 벤처기업협회에서 선정하는 ‘2017 올해의 벤처상’에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클라우드게이트는 6일 서울 역삼동 GS타워에서 열린 ‘2017 올해의 벤처상’ 시상식에서 일자리 창출 분야의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게이트는 체험형 스포츠게임을 개발하는 회사로, 스크린야구 브랜드인 ‘레전드야구존’과 신개념 스포츠 테마파크 ‘레전드히어로즈’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해 말 기준 100명이었던 직원 수는 현재 150명으로 늘어 1년만에 150%이상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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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석 클라우드게이트 대표는 “올 한해 회사의 성장을 위해 쉼 없이 달려왔는데, 연말에 뜻 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직원들의 공로로 이 자리까지 올라온 만큼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직원복지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의 벤처상은 벤처기업협회가 매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가정신, 변화 혁신 의지를 가지고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벤처기업과 근로자를 발굴하는 시상식이다.

백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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