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휴넷,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여가친화기업’ 선정

시차출퇴근제, 무제한 자율휴가제, 안식휴가 등에서 높은 평가

평생교육 전문기업 휴넷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한 ‘2017년 여가친화기업’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8일 서울 영등포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여가친화기업으로 선정된 20개 기업이 참석해 인증서 수여 및 포상이 진행됐다.

여가친화기업은 일과 여가의 균형 인식 및 여가활동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캠페인 사업으로, 근로자가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비용, 프로그램, 시설 등을 지원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휴넷은 △주 40시간 근무제 △시차출퇴근제(8~5시, 9~6시, 10~7시 원하는 시간에 맞춰 출퇴근 지정) △무제한 자율휴가제(휴가일 수에 제한 없이 자유롭게 휴가 사용) △학습휴가제(5년 근속 시 1개월 유급휴가) △사내 동호회 지원 △도서 무한 지원 및 사내 도서관 운영 △연 1회 전 직원 해외워크숍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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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휴넷은 임신부 단축근무제, 본인 및 가족기념일 지원, 건강지원금 및 종합검진 지원, 각종 자기개발 지원제도 등을 운영하며 임직원의 여가생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한편 휴넷은 ‘행복경영’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워라밸우수기업(2017년, 고용노동부) 노사문화우수기업(2016년, 고용노동부), 가족친화우수기업(2015년, 여성가족부), 일가양득우수기업(2015년, 고용노동부) 등에 선정된 바 있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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