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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오정태, 꾸준히 걷고 있는 나눔의 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에 자선 골프대회 우승 상금 기부

-동료 연예인 가수 배기성, 개그맨 신동수도 함께 참여


개그맨 오정태가 꾸준히 걷고 있는 나눔의 길을 실천했다.

11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보대사 개그맨 오정태는 가수 배기성, 개그맨 신동수와 함께 적십자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개그맨 오정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개그맨 오정태, 대한적십자사에 기부금 전달





이번 기부금은 오정태?신동수의 골때리네, 배기성의 짜그리, 소랑골프가 참여한 자선 골프대회의 우승 상금ㅇ로 좋은 일에 사용하자는 대회 취지에 걸맞게 전액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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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정태는 꾸준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4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보대사로 위촉된 오정태는 청소년을 위한 나눔교육과 사랑의 빵 나누기 봉사활동, RCY 지도교사 대상 학생 인성증진 심화과정 나눔교육, 적십자 특별모금방송 사회 등 다양한 활동에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적극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오정태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와 같은 나눔 활동들을 앞으로도 꾸준히 해 나갈 계획”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오정태는 지난 6월 싱글앨범 ‘갑질이야’를 발표하며 트로트 가수로도 활동 중이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star@sedaily.com

안신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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