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T "T포켓스터디로 중국어 공부도 하세요"

기존 T마스터를 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

공인중개사 강의도 시청 가능

SK텔레콤은 모바일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중국어, 공인중개사, 공무원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T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SK텔레콤은 모바일 영어교육 서비스 ‘T마스터’를 중국어, 공인중개사, 공무원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T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017670)은 모바일 영어교육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인 ‘T마스터’를 중국어, 공인중개사, 공무원 시험 강의까지 들을 수 있는 ‘T포켓스터디’로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T마스터는 YBM과 스피킹맥스 등과의 제휴를 통해 토익·토익스피킹 강좌 등 영어 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왔다. SK텔레콤은 여기에 ‘문정아 올패스 중국어 프리’, ‘차이나탄 중국어 프리’, ‘해커스 공인중개사 프리’, ‘에듀윌 공무원 프리’ 등의 콘텐츠를 보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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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 강의 시청 고객의 요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SK텔레콤 고객에게 매일 전용 데이터 1GB씩 추가 제공한다. 또 영어, 중국어, 공인중개사 중 2개 강의를 선택하는 고객은 월 2만5,300원에 전용 데이터 2GB를 매일 이용할 수 있는 ‘T포켓스터디 1+1 콤보’ 상품을 마련했다. SK텔레콤은 T포켓스터디 출시를 기념해 영어, 중국어, 공인중개사 등 6개의 강의 콘텐츠를 절반 가량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출시 이벤트를 내년 2월 말까지 진행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T포켓스터디를 이용하면 시간과 장소에 관계없이 스마트폰으로 공부를 할 수 있어 편리하다”며 “월 단위 정기결제를 통해 자유로운 가입·해지가 가능해 가계 교육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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