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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하우스호러의 귀환...‘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

영화 <컨저링> 감독 제임스 완과 영화 <겟 아웃><해피 데스데이> 제작사 블룸하우스의 만남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2018년 공포 기대작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내년 1월 개봉을 확정짓고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공포와 마주하기 위해 다시, 그 집의 문을 열게 되는 하우스호러 무비. <컨저링>, <애나벨>로 국내 호러팬들은 물론 세계적인 공포 팬덤을 형성한 제임스 완 군단의 최초의 하우스호러물 ‘인시디어스’ 시리즈가 4편,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로 돌아와 공포의 시작을 모두 밝히는 티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사진=소니픽쳐스사진=소니픽쳐스


지난 11일(월)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연말 쟁쟁한 기대작들 사이에서 신선하고 압도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로 네티즌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긴장감이 맴도는 오래된 집에서 한 남자가 집에 문제가 생겼다며 영매사 엘리스에게 도움을 요청하면서 시작하는 예고편은 뉴멕시코로 향하는 엘리스의 모습에 새로운 공간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그러나 그 집은 바로 엘리스가 어릴 적 살던 곳이라는 대사가 이어지며, 시리즈 전편 동안 엘리스에게 벌어졌던 미스터리한 사건들에 대한 궁금증을 일으킨다. 시리즈를 관통했던 공포의 실체를 향해 서서히 다가서는 엘리스. 예고편의 마지막, 열쇠가 달린 손가락이 누군가의 목을 향해 들어오는 장면은 한차례 심의가 반려되었을 만큼 압도적인 공포 장면으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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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제임스 완 특유의 잘 빠진 미스터리와 탄탄한 스토리, 소름 끼치는 사운드와 시선을 압도하는 공포의 실체가 더해져 공포팬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오리지널 하우스호러 시리즈로서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컨저링>, <애나벨> 시리즈의 제임스 완 군단과 <겟 아웃>, <해피 데스데이>의 블룸하우스 프로덕션의 만남만으로도 전 세계 호러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작품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는 내년 1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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