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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 메인포스터 공개…복수와 욕망의 강렬함

/사진=MBC/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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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아침드라마 ‘역류’(극본 김지연 서신혜, 연출 배한천 김미숙)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지난 11월 말 파주의 한 폐교에서 촬영된 이번 포스터는 ‘엇갈린 네 사람의 시작으로’라는 카피와 함께 신다은, 이재황, 서도영, 김해인 등 주요 출연진 네 명의 클로즈업된 인물로 구성됐다. 유리창에 비친 인물들의 거칠고 몽환적인 눈빛에 강렬함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폐교의 복도와 옥상, 계단 등에서 다양한 분위기로 연출하여 촬영을 마쳤고, 총 5종의 포스터가 완성되었다. 이 날, 추운 날씨에도 얇은 옷차림을 한 배우들은 장시간 촬영에 집중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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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3일 방송되는 ‘역류’ 23회에서는 강동빈(이재황 분)이 강준희(서도영 분)를 무너뜨리기 위해 채유란(김해인 분)을 이용하는 모습이 구체화되고, 동빈은 자신의 속내를 숨기고 김인영(신다은 분)과의 관계를 이어간다.

‘역류’는 사랑하는 사람과 필요한 사람이 엇갈린 인물들이 복수와 욕망을 위해 벌이는 위태로운 싸움을 그린 홈멜로 심리스릴러로, 평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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