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의 개인 팬카페 측은 12일 “현재 계획 중인 도시락 서포트 진행 관련해 와전된 부분 안내드린다”라고 시작되는 글을 공지했다.
팬카페 측은 “스태프 도시락 가격은 워너원 개인 팬카페 회의 후 김영란 법을 고려해 3만 원 이하로 결정 한 부분이며, 소속사측에서는 최소치 및 최대치를 포함한 어떠한 금액도 먼저 제시하거나 정해준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어 “먼저 진행되기로 확정 된 12/17, 12/23 도시락 서포트는, 멤버 도시락과 별도로 스태프 도시락이 17일 60인분, 23일 40인분 총 100인분의 준비가 필요하다는 점을 안내받았다”라며 “추가로 12/24 진행하기로한 타 서포트팀의 포기로 인해 2순위인 저희에게 우선적으로 제의가 들어왔으며, 워너원 개인 팬카페 내 회의 후 24일 서포트 역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온라인상에서는 워너원의 매니지먼트를 관리하고 있는 소속사 YMC 측이 콘서트 도시락 서포트를 하는 팬카페에 스태프 도시락을 요청했다는 내용의 공지글이 퍼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