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다국적 기업 취업을 위한 지름길을 알려드립니다"

부산시, 23일 글로벌 기업 취업을 위한 멘토링 콘서트 개최

부산시는 23일 오후 2시 청년두드림센터(서면 롯데백화점)에서 국내·외 다국적 기업 취업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글로벌 취업 청년 멘토링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는 해외진출을 원하는 청년들의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열리는 콘서트는 주제특강, 멘토특강 및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그룹 멘토링 행사 등으로 진행된다. 먼저 주제특강에서는 김조엘 CP(Curiosity Project) Team 대표가 ‘다국적 기업 및 해외취업의 현실적 정보’에 대해 청년들이 글로벌 취업을 준비하면서 겪게 될 많은 어려움들을 현명하게 풀어나갈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멘토특강에서는 글로벌 기업 전·현직 선배들의 실질적인 현장의 목소리를 공유하기 위한 그룹 멘토링과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다. 멘토로는 △세계 최대 자동차 IT기업 Continental Korea의 이상백 인사팀 팀장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인 한독의 김수진 인사팀 이사 △IBM B2B 세일즈를 담당하고 있는 IBM KOREA의 조윤성 영업과장 △현대자동차 전 유럽 법인장을 역임한 임덕정 멘토 등이 청년의 글로벌 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고민 해결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조윤성 IBM KOREA 영업과장은 IBM 입사 면접 1등의 노하우를 알려줄 예정이며, 임덕정 멘토는 지역 대학 출신으로서 지역 청년들의 해외진출 준비에 실질적인 조언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구글닥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