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리·종현 깊은 우정, 마지막 콘서트 함께 “예뻐서 예리니? 세상에서 제일 예쁜 예림” SNS 흔적

종현의 발인식에 참석한 레드벨벳 예리가 뜨거운 눈물을 흘려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샤이니 故종현은 생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쫑예림’, ‘예리는 예뻐서 예리니?’라는 글과 함께 레드벨벳 예리와 찍은 사진을 여러 차례 게재했으며 할로윈 파티 때에는 ‘세상에서 제일 예쁜 예림이랑’이라는 글을 올렸다.

또한, 지난 9, 10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샤이니 종현의 솔로 콘서트 ‘JONGHYUN SOLO CONCERT INSPIRED’에 레드벨벳 예리, 웬디, 슬기 등이 공연장을 찾았다.



마지막 콘서트 날 관객들은 공연 내내 야광봉을 흔들며 열광적인 호응을 보냈고, ‘너로 시작된 INSPIRATION’, ‘너로 완성된 INSPIRED’라는 문구가 적힌 플래카드 이벤트를 벌여 종현을 감동시키기도 했다.

[사진=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