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987’이 개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전문가 평점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다.
영화전문매체 ‘씨네21’에 따르면 ‘1987’은 전문가 평점이 평균 4점(5점 만점) 이상을 기록해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평점이 박한 것으로 유명한 박평식 영화평론가가 3.5점을 주면서 “뜨겁고 아프다. 감사!‘ 라는 한 줄 평을 남겼다.
이외에 황진미 영화 평론가는 “역사적 사건을 정조준하며 본질에 육박하는 힘!”이라는 한 줄 평과 함께 4.5점을 줬다.
한동원 영화평론가는 “제목에 값하는 규모와 짜임새, 그리고 울림” 이라는 평과 4점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믿고 보는 배우들 총출동인데 꼭 보러가야겠다”, “천만 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7’은 오는 27일 개봉한다.
[사진=‘1987’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