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 매체에 따르면 윤손하가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윤손하는 지난 6월 SBS ‘8시뉴스’가 보도한 초등학교 학생 집단폭행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 중 한 학생이 그의 아들이라고 연루되는 일을 겪었다.
윤손하의 아들은 사건 이후 무차별적 비난에 정상적인 학교 생활이 불가능할 정도로 정신적인 상처를 받았고, 이에 윤손하는 결국 가족들과 함께 이민을 결심했다고.
이와 관련해 26일 서울경제스타는 윤손하 소속사에 접촉을 시도했지만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6월 16일 SBS ‘8시뉴스’에서는 숭의초등학교 수련회에서 동급생 A군을 집단폭행한 사건을 보도했다. 가해자 학생으로는 윤손하의 아들을 비롯해 대기업 회장 손자 등 4명이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