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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경찰2' 이재준, 허당→사랑둥이 막내 등극…팔색조 매력

/사진=MBC에브리원/사진=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배우 이재준이 사랑둥이 막내로 등극했다.

지난 25일 방송 된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2’에서는 노래부터 요리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형님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이재준의 모습이 공개됐다.

훤칠한 키, 훈훈한 외모와 달리 의외의 허당미로 남다른 예능감을 뽐냈던 이재준은 이제는 ‘시골경찰2’의 공식 사랑둥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재준은 어르신들의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기 위한 멜로디 순찰에 나섰고 오대환 순경과 찰떡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가사에 충실한 맞춤형 율동을 시작으로 동작과 눈빛에 진지한 표정까지 이재준은 열정적인 홍보에 나서며 홍보요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이재준은 두 번째로 찾아간 마을회관에서 김장김치 먹방에 이어 손수 어르신들의 신발에 보행야광 스티커를 부착하며 안전을 당부하는 등 시골생활에 자연스레 녹아 든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이재준은 노래부터 요리까지 팔색조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4인방의 노래방 나들이에서는 이재준의 반전 매력이 빛을 발했다. 이재준은 발라드로 잔잔한 시작을 알렸지만 갈수록 높아지는 고음에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를 정도로 열창했고, 이와 반대로 진지함 가득한 표정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이재준은 형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레시피까지 직접 찾아오는 노력을 기울였다. 퇴근 후 직접 장을 봐 정성껏 준비한 밀푀유나베와 두부 김치에 형님들의 칭찬이 끊이질 않았고, 그 모습을 본 이재준의 행복 가득한 웃음을 지어 보여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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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형님들과의 케미를 키워가고 있는 이재준의 사소한 배려가 마음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 출근길 늦잠 때문에 지각할까 안절부절 못하며 맏형인 신현준을 깨우기에 여념이 없던 이재준은 바쁜 와중에도 형들을 위해 아침까지 챙기는 준비성을 발휘했다. 그런 이재준의 기특함에 또 한 번 형님들의 칭찬과 손하트가 쏟아졌고 이에 어쩔 줄 몰라 하며 수줍어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막내다운 귀여운 허당미와 순수함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이재준이 남은 방송 동안 어떤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시골경찰2’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30분 MBC 에브리원 채널에서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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