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동률이 내년 1월 신곡으로 돌아온다.
28일 오후 김동률의 소속사 뮤직팜 측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김동률은 내년 1월 11일 신곡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발표한 정규 6집 ‘동행’ 이후 약 3년 3개월 만의 컴백이다.
앞서 지난 7월 김동률은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녹음 했다는 사실과 함께 배우 현빈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새 앨범에 가수 이소라와 컬래버레이션한 곡이 수록되는 것이 알려져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김동률은 ‘취중진담’, ‘아이처럼’, ‘출발’, ‘기억의 습작’, ‘사랑한다는 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