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창 정하나의 신혼집이 소개됐다.
28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 하우스(하나뿐인 우리 집)’에서는 지난 11월에 결혼식을 올리고 서울특별시 성동구에 신혼집을 꾸린 이세창과 정하나의 신혼집이 전파를 탔다.
특히 부부는 원래 이세창이 살던 집에 신혼집을 꾸린 거라 새로 구입한 가구는 딱히 없다고 말했다.
이어 둘은 “서로 많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집을 꾸미면서 취향이 많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전했다.
이세창은 ‘보색 대비를 피하라’가 본인만의 인테리어 원칙인 반면에 정하나는 ‘보색’을 즐긴다는 것. 그래서 둘은 집을 꾸미고는 싶은데 의견 충돌로 인해 인테리어하기가 쉽지 않다고 언급했다.
또 이세창은 본인이 디자인 전공인 것을 말해 아나운서 최기환과 디자이너 조희선을 놀라게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조희선이 전달하는 인테리어 팁은 물론 이세창 정하나 부부의 신혼여행기도 소개됐다.
또한 이세창은 이혼 후 4년 동안의 힘들었던 심경을 털어놨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