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고디바, 시그니처 메뉴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 신규 출시

미드 가십걸의 '고디바 딸기 초콜릿'

국내서도 2월10일까지만 한정 판매

고디바 일부 제품 가격 10% 인하도











벨기에 프리미엄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는 딸기의 신선함과 초콜릿의 달콤함을 한입에 맛볼 수 있는 시그니처 메뉴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제품은 이달 29일부터 내년 2월 10일까지 한정기간 동안 광화문점·강남점·가로수길점 3개 매장에서 판매한다.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는 싱싱한 딸기에 진한 벨기에 초콜릿이 듬뿍 묻혀 있는 제품으로 매장에서 직접 제작해 판매한다. 신규 출시에 따라 고디바 로고 포장지를 활용, 소프트아이스크림 콘 형태에 담아 제공된다.


초콜릿 딥트 스트로베리는 고디바 국내 정식 런칭 전부터 미국드라마 ‘가십걸’의 주인공 셀리나가 먹으며 고디바 딸기 초콜릿으로 알려진 바 있다.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벨기에 여행 시 꼭 맛보아야 할 디저트로 알려져 인기를 끈 대표 메뉴다. 보다 많은 소비자가 고디바의 특별한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개당 3,000원, 5개 구매 시 1만원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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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디바는 29일부터 고디바 초콜릿 바 4종, 펄 3종, 프레첼 1종, 랩트 5p 4종, 랩트 9p 2종, 총 14가지 품목의 가격을 평균 10% 낮춘다.

고디바 조현진 마케팅 팀장은 “판매호조에 따른 수입 수량 증가와 유로환율 하락으로 줄어든 비용을 고객에게 환원해보다 많은 고객이 고디바 초콜릿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강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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