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열린 쌍용자동차 2018 코란도 브랜드 미디어데이에서 모델들이 ‘코란도 투리스모’를 선보이고 있다. 신형 코란도 투리스모는 지난 2013년 출시 이후 5년 만에 나온 부분변경 모델로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을 키워 티볼리·G4렉스턴에서 이어지는
쌍용차(003620)의 패밀리룩을 입혔다. 하이패스 내장 룸미러를 기본 장착하고 스마트폰과 차량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멀티링크 시스템 등 편의 사양도 대폭 확대됐다. 9인승, 11인승 두 가지 모델로 가격은 2,838만~5.220만원이다. /권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