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씨가 강사를 맡은 이번 강의는 일상 속 이야기를 소재로 한 ‘미스터리한 자신감, 그것이 알고 싶다’를 주제로 오는 29일 구청 강당에서 열린다.
앞서 구로구는 ‘자신감’과 ‘개성’을 주제로 한 사연과 사진을 공모했으며, 접수된 사진은 행사 당일 강연장에 전시된다. 또 접수된 사연 일부는 노씨가 강연 중 소개할 예정이다. 강의가 끝나면 질의응답 시간과 포토타임 등의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이번 강의를 계기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인문학과 친숙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