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역대 최고 수준의 청년 실업율과 주거 빈곤 및 생활고 해결 등을 위해 ‘청년의’, ‘청년에 의한’, ‘청년을 위한’ 맞춤형 정책, 실질적인 자립 지원정책을 추진한다.
대전시는 일자리를 위해 청년취업희망카드와 청년희망통장 등 21개 사업에 246억원을 편성했고 설자리 마련을 위해 청춘터전, 청년희망장학금, 청년둥지 등 15개 사업에 5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또 놀자리 마련을 위해 청년커뮤니티 지원, 청년학교 운영 등 10개 사업에 8억원을 투입한다.
김용두 대전시 청년정책담당관은 “지난해 주택임차보증금지원사업 등 일부사업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었다”며“ 청년의 수요, 성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청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올해는 보다 완벽하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