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결의… 찬성 73.56% ‘바른미래당’ 13일 창당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결의… 찬성 73.56% ‘바른미래당’ 13일 창당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 결의… 찬성 73.56% ‘바른미래당’ 13일 창당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김동철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제5차 임시중앙위원회에서 국민의당-바른정당 합당을 결의했다.

이날 합당 여부를 묻는 전(全)당원투표가 ‘찬성’ 73.56% 비율로 처리됐다고 알려졌다.


국민의당 선거관리위원회 이동섭 위원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중앙위를 열고, 이 같은 투표결과를 보고했다. 지난 8~9일 케이보팅(K-voting)을 통한 온라인 투표, 10일 ARS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5만3981명이 참여해 3만9708명이 찬성했다.

관련기사



안 대표는 합당 결의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미래로 가는 문을 함께 열 수 있게 됐다. 과거 정치와 결별하고 미래정치로 나가는 것이자, 기득권 양당 구태정치를 역사의 뒤안길로 보내는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