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성동구 13일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

서울 성동구는 13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선·후배 간 교복 물려주기 행사인 ‘사랑의 교복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행사에서는 중·고등학교 졸업을 맞아 더 이상 입지 않는 교복을 기증받아 깨끗하게 수선 및 다림질해 1벌당 3,000~1만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에는 지역 내 경수중·광희중·동마중·무학중·성원중·옥정중·한대사대부중·행당중·무학여고·서울방송고 등 10개 학교가 참여한다. 또 행사 당일 현장에서 교복을 기증받아 판매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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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 판매 수익금은 저소득층 자녀 학용품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교복 판매 후 잔여 물량은 해당 학교 상설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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