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블 메이커' 래퍼 정상수, 만취 난동 입건…벌써 네 번째

Mnet ‘쇼미더머니’에 출연했던 래퍼 정상수가 음주 상태로 기물을 파손하고 난동을 부린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19일 서울 마포경찰서는 정상수를 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정상수는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술에 취한 채 행인들에게 소리를 지르며 위협 등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앞서 정상수는 지난해 4월과 7월에도 술을 마시고 난동을 부리고 다른 사람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지난해 7월18일에는 음주운전을 하다 맞은편에서 오던 차량을 고의로 들이받아 불구속 입건되기도 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