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 청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연대협력 지원

창업 도전·공동체활동·네트워크지원사업 등 3개 분야

30개 팀 선정… 500만~1,000만원 지원

경기도는 ‘청년 따복공동체 역량강화와 연대협력을 지원하는 공모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오는 23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하기로 했다. 청년 따복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공동체 활동과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창업(재)도전, 공동체 활동, 사회참여형 연대협력 등 3개 사업으로 진행된다.

창업(재)도전 분야는 청년사업가 양성을 위한 것으로 비즈니스 모델 개발 등을 지원한다. 공동체 활동 분야는 청년들의 전문성과 재능을 활용한 청년문제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사회참여형 연대협력 분야는 2개 이상 청년모임이 연합한 교류활동이나 협력 사업을 지원하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따복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지 않았거나 청년 따복공동체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활동가나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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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모두 30개 팀을 선정하기로 했다. 공동체활동과 네트워크사업은 팀별 500만원이내, 창업(재)도전 사업은 팀별 1,000만원이내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www.ddabok.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인치권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과장은 “청년 따복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모임이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청년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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