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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의 마법사' 장미여관 육중완, 스리랑카 합류…상상초월 뇌순남 등극

/사진=MBC/사진=MBC


‘오지의 마법사’ 스리랑카 편에 ‘장미여관’ 육중완이 깜짝 합류한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는 열대 우림 속 공중요새는 물론 희귀동물, 흰긴수염고래가 공개되며 예고편만으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이번 주 방송에 ‘장미여관’의 메인보컬이자,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육중완이 합류했다. 육중완은 등장과 동시에 멤버들을 휘어잡으며 상상초월 뇌순남의 매력을 발휘했다.


새로운 멤버로 육중완이 합류하고 의도치 않게 잘생긴 팀과 못생긴 팀으로 나뉘게 된 멤버들은 ‘잘생긴 팀’에 합류하기 위해 뜻밖의 경쟁을 펼쳤다. 하지만 결과는 예상대로 윤정수, 돈스파이크, 육중완이 함께 못생긴 팀이 되었다. 이들은 여행 내내 누가 더 잘생겼는지에 대해 티격태격 논쟁을 펼쳤고, 특히 육중완은 “스리랑카에서 내가 제일 통한다”고 말해 윤정수와 돈스파이크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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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순위보다도 멤버들을 더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 펼쳐진다. 바로 육중완의 순수한 영어 실력으로 인해 “몇 살이에요?”를 “하우 머치 아유?”로 말하는 것은 물론, “얼음이 쿨 아니야? 아이스야?”라며 큰 웃음을 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현지인에게 다짜고짜 “아임 헝그리”를 외쳐 윤정수를 부끄럽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오지 사상 역대급 존재감으로 형님들을 두 손 두 발 들게 만든 오지 신생아 육중완의 활약상은 오는 11일 오후 6시 45분 MBC ‘오지의 마법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양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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