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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 남북경협 수혜기대감에 상승

코스피 상장사인 남광토건(001260)이 12일 남북 경협 활성화 기대감에 상승중이다.

오전 9시 14분 현재 남광토건은 전 거래일보다 29.70%(2,540원)오른 1만 700원에 거래 중이다.


청와대와 정부에 따르면 다음 달 말 남북 정상회담에 이어 오는 5월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된 가운데 정부가 현 상황에서 가능한 남북 경제협력 방안을 검토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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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해 7월 베를린 선언에서 공개한 ‘한반도 신(新)경제지도’ 구상이 구체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동해권과 서해권에 에너지·자원·산업·물류·교통벨트를 구축해 동서를 잇는 ‘H경제벨트’를 만드는 게 ‘신경제지도’다. 1차적으로는 남북 간 철도와 도로·가스·수산업 협력 등이 거론된다.

임세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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