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3등급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기술심사 통과 등급으로 코스닥 상장 조건을 갖춘 기업이 된 것을 의미한다.
쎄니팡 관계자는 “지자체와의 정식 계약이 성사되어 매출증대가 확정되면 4월말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증권 주관사를 선정하여 상장예비심사를 청구 한다”고 전했다. 또한, 상장시 공모(유증) 금액의 대부분을 주주에게 배당하겠다고 덧붙였다.
쎄니팡은 전국 지자체 관할 모든 상수도관을 고압질소를 이용한 세척 방법으로 선시공 10년 ~ 15년 분할 조건의 지자체 상품을 출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기업으로 K-OTC시장 등록 된 기업으로 주식투자 관계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쎄니팡은 5년 동안 기술개발에 매진한 기업으로 고압질소를 이용한 수도배관세척시스템 기술을 완성(이론정립, 시공매뉴얼정립)하여 향후 기술개발에 큰 자금을 투자하지 않아도 되는 사업기반 구조를 갖춘 기업으로 기존 기업의 산업구조와 차별화 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