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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부권, 안양·부천 등 11개 도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경기 중부권, 안양·부천 등 11개 도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경기 중부권, 안양·부천 등 11개 도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경기권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12일 경기도는 오후 4시를 기해 중부권에 미세먼지(PM10) 주의보를 발령했다.


현재 초미세먼지 농도는 북부권 127/㎥, 동부권 136/㎥, 중부권 151/㎥, 남부권 142/㎥. 가장 심한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개 시가 해당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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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동안 권역별 농도가 150㎍/㎥를 웃돌 때 발령되며 2시간 동안 권역별 농도가 100㎍/㎥ 미만일 때 해제된다.

전문가들은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시민, 노약자, 어린이 등은 외출을 자제해달라”며 “부득이한 실외 활동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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