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점검을 받기 원하는 전남 화순 지역민들이 28일 화니움스포츠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순회 서비스 차량에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회원사인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은 28일 전라남도 화순군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휴대폰 및 가전제품 무상점검 서비스를 벌였다.
회원사들은 휴대폰과 태블릿, 소형 가전제품을 무상점검 및 수리했으며 대형 가전제품은 현지 애프터서비스(AS) 센터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소비자 안전교육과 이동상담 서비스를 실시했다. 진흥회는 “휴대폰과 관련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데이터 백업과 복원, 업그레이드 안내문을 제작 배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세종=김영필기자 susopa@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