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꿈나무들의 희망을 응원합니다“…고리본부, 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고리원자력본부는 27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기장군 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고리원자력본부는 27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기장군 내 9개 지역아동센터에 5,0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고리원자력본부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가 인근 지역 문화 소외 아동들의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후원금을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고리본부는 지난 27일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고리본부 임직원과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울타리’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기장군 내 9개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된 후원금은 총 5,000만 원에 달한다. 이 후원금은 올 연말까지 아동센터 시설 보완, 희망도서 구입, 학용품 지원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고리본부는 어린이날, 크리스마스, 여름·겨울방학 시기에 직원으로 구성된 고리봉사대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 아이들이 소외되지 않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전두수 고리본부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랑의 울타리’ 후원 사업이 복지사각지대에서 소외된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분야에서 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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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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