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공개 文대통령 취임 직후보다 5700만 원↑ “주택 처분, 급여로 수입 증가” 조국 민정수석 53억2844만 원文대통령의 재산 공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기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18억80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으며 취임 직후보다 5700만 원 많은 수치로 알려졌다.
29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정기 공직자 재산변동사항 신고에 따르면 文 대통령의 재산은 지난해 8월 취임 후 첫 신고 당시 18억2200만원보다 5700만 원 늘었으며 세부적으로 보면 예금이 4억7700만원 가량 증가한 반면 건물가액은 3억원 정도 줄었다.
이에 文 대통령은 ‘주택 처분과 급여에 따른 수입 증가, 생활비 등 지출로 인한 변동’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병도 정무수석은 4억8559만원, 조국 민정수석은 53억2844만 원, 조현옥 인사수석은 8억270만원, 반장식 일자리수석은 36억7896만원,하승창 사회혁신수석은 3억1925만원,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21억6393만원, 홍장표 경제수석은 11억4228만원, 김수현 사회수석은 13억3501만원의 재산을 각각 신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