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이콘텐츠국내 최초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모모랜드 연우의 ‘열일’ 현장을 담은 첫 회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오는 10일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서 동시 첫 방송을 앞둔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기획 마이콘텐츠 온스타일, 제작 마이콘텐츠)는 스튜디오의 한계에서 벗어나, 4명의 MC가 야외를 돌아다니며 핫한 라이프를 직접 체험하는 발품팔이 뷰얼리티(뷰티+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글로벌 뷰티퀸’ 메인 MC 송지효를 비롯해, ‘뷰티&라이프 고수’ 워너비 트렌드세터 구재이, 깐깐한 리뷰를 선보일 ‘맨 뷰티’의 신성 권혁수, 떠오르는 뷰티 아이콘 모모랜드 연우가 현장에서 직접 발품을 팔며 시청자들과 쌍방향 소통에 나선다.
이런 가운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가 첫 회 예고편을 전격 공개하며, 기존의 뷰티 프로그램과 결이 다른 면모를 확실하게 드러낸 터다. 특히 30초 분량의 예고편에서는 4MC 송지효-구재이-권혁수-연우에게 주어진 ‘첫 번째 미션’의 정체와 구체적인 내용이 베일을 벗으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첫 만남부터 멤버들을 ‘멘붕’에 빠트린 미션의 정체는 바로 MC 4인의 취향을 담은 ‘필수템 키트’를 만들어 대중에게 공유하는 것. 미션 수행에 필요한 재료를 구입하기 위해 다양한 장소에 발품을 판 멤버들은 자신의 취향과 딱 맞는 제품을 보자마자 잔뜩 흥분한 모습이다. 마트에서 베이킹 소다를 발견한 ‘청소 장인’ 권혁수는 “난 이게 없으면 못 산다”며 예찬론을 펼치는 한편, 프래그런스 숍에서 ‘시향’을 하느라 아무 말도 들리지 않는 동생들에게 송지효는 “나 누구랑 얘기하는 거니?”라며 푸념해 웃음을 안긴다.
나아가 4인의 MC들은 재료를 구입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물품들을 직접 제작해 시청자들에게 배달까지 하는 ‘원스톱 서비스’로 ‘쌍방향 소통 프로그램’이라는 차별성을 명확히 한다. 비커에 재료를 개량한 후 본격적인 성분 조합을 시작한 송지효-구재이와, 포장 박스까지 직접 조립하는 권혁수-연우의 ‘가내 수공업’ 현장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하는 터. 과연 이들이 만든 ‘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제작 과정과 ‘완성품’에 궁금증이 모이며 첫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제작진은 “4MC들이 첫 미션의 정체에 다소 우왕좌왕했지만, ‘금손’과 ‘곰손’의 기운을 모두 모아 완벽한 합을 이뤄내며 제작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며 “첫 방송을 시청하면서는 MC 각자의 취향이 듬뿍 담긴 ‘리미티드 에디션 잇템’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재미를 비롯해, 물품을 제작하는 과정을 참고하며 정보를 알아가는 실용성이 있을 것”고 전했다.
한편 각기 다른 스타일의 MC 4인방이 스튜디오를 벗어나, 현재 가장 핫한 장소들을 직접 찾아다니며 유용한 정보를 ‘득템’하고,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 스타일을 낱낱이 공개하는 뷰티&라이프 리얼리티 ‘송지효의 뷰티풀라이프’는 10일 오후 9시 온스타일과 올리브에서 동시 첫 방송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