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정치·사회

시리아 공급규탄 결의안 부결 ‘미-러 안보리서 충돌’

시리아 공급규탄 결의안 부결 ‘미-러 안보리서 충돌’시리아 공급규탄 결의안 부결 ‘미-러 안보리서 충돌’



‘시리아 화학무기 사태’에 군사 대응한 미국·영국·프랑스의 공습을 규탄하는 내용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안이 부결됐다.

안보리는 ‘시리아 공습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이 자리서 러시아가 마련한 시리아 결의안을 상정했으나 미국과 영국·프랑스가 일제히 거부권을 행사했다.

해당 결의안에 러시아와 중국, 볼리비아 등 3개국만 찬성했다.


러시아가 제출한 결의안은 서방진영의 시리아 공습을 규탄하고 추가적인 군사행동을 억제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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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네티즌들은 “폭격받던 그 곳이 시리아가 아니라 북한 일 수 있었지. 대통령 정말 잘 뽑았다”, “시리아 사태를 보면 남의 일 같지가 않아”, “트럼프가 방향을 바꾼 거겠지? 북한에서 시리아로?”, “시리아는 빨리 독재 시아파 전체주의 탈출해서 자유 민주국가 되기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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