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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속프리미엄 품은 오피스텔 핫이슈 ‘병점 써밋 프라움’ 주목!

- KTX, 수도권전철급행 등 쾌속교통망 갖춘 오피스텔 미래가치 ‘UP’

-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 24~45㎡ 오피스텔 792실, 상가 27실 규모

‘쾌속프리미엄’을 품은 오피스텔이 분양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KTX, 수도권 급행전철, SRT(수서고속철도) 등의 쾌속교통망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입지가 실수요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오피스텔은 뛰어난 서울 접근성으로 주 수요층인 젊은 직장인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실제로 SRT를 이용하면 서울 수서역에서 동탄역까지 15분 내로 도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이나 목포 등 남부지역도 2시간대면 도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쾌속 교통망이 조성된 지역 주변에 펼쳐진 생활인프라도 주목된다. 기차역 및 지하철역 주변에는 활성화된 상권과 함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갖춘 경우가 많다. 이는 실수요자에게는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하고, 투자자들에게는 풍부한 임대수요로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오피스텔 선택 시 교통 환경은 수익률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라며 “쾌속교통망을 품은 오피스텔은 역을 중심으로 편리한 출퇴근을 가능하게 하고 주변에 형성된 풍부한 생활인프라로 미래가치가 높아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 지하철 1호선 병점역이 바로 앞, 수도권 급행전철 수혜 오피스텔

이처럼 쾌속프리미엄을 품은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병점 써밋 프라움’이 오는 5월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태남건설의 ‘병점 써밋 프라움’은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수도권 전철 급행화 추진 방안’의 수혜지로 오는 2020년부터 지하철 경부선(1호선 서울역~천안역)의 급행열차 운행 횟수를 2배로 확대한다. 해당 계획이 시행되면 급행열차 운행 횟수는 기존 1일 34회에서 68회로 늘어나게 된다. 또 천안역에서 서울역까지 소요 시간은 약 40분이 줄어든다. 급행열차의 종착지는 안양, 수원, 병점, 오산 등 주요 도시로 한정돼 있다.

이밖에 동탄신도시 트램 등의 교통개발도 예고돼 있다. 동탄신도시 트램은 수원~망포~동탄~오산 등 1단계 노선과 병점~동탄2신도시 등 2단계 노선 총 33.88km 규모다. 올해 중 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램은 도로 일부에 설치한 레일 위를 주행하는 전차로 교통량 분산 효과가 예상된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돋보인다. 먼저 홈플러스가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편리한 쇼핑이 가능하다. 또 수영장, 빙상장 등 각종 체육시설과 평생교육시설이 있는 ‘유앤아이센터’와의 거리도 가깝다. 이밖에 동탄신도시를 대표하는 상가 ‘메타폴리스’도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해 종합패션쇼핑몰 엔터식스, CGV 등 최신 쇼핑?문화시설까지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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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점 써밋 프라움’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377-15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1개동, 전용 24~45㎡ 규모로 오피스텔 792실, 상가 27실로 구성된다.

◆ 삼성반도체 등 풍부한 배후수요 확보

‘병점 써밋 프라움’이 들어서는 경기 화성시 병점동은 대규모 개발을 중심으로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일단 ‘삼성전자 나노시티’로 불리는 화성?기흥캠퍼스가 주변에 자리하고 있다. 이 주변에는 협력업체를 포함, 2만여 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근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에는 IT 등 첨단산업과 관련한 100여 곳의 중소기업이 위치하고 있다. 이밖에 화성 기아자동차, 화성향남 제약산업단지 등 제조업 종사자의 수요도 기대된다.

축구장 52배 규모로 조성되는 ‘병점행정복합타운’도 눈길을 끈다. 병점행정복합타운은 1호선 병점역 주변 지역의 역세권 개발을 통해 공공행정, 상업, 공원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시설로 탄생한다. 화성시는 약 38만㎡ 부지에 약 3,60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올해 말까지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병점행정복합타운은 수많은 유동인구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병점 써밋 프라움’‘의 호재로 작용될 전망이다.

◆ 차별화된 특화설계로 개방감 ‘활짝’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눈에 띈다. ‘병점 써밋 프라움’은 1.5룸, 판상형 2Bay(일부세대)를 적용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2.95m의 높은 층고로 면적 대비 넓은 개방감을 선사한다. 이는 소형 평면에서도 아파트 같은 편리한 구조가 형성됐다는 점에서 1~2인 가구를 위한 주거공간으로 안성맞춤이다.

‘병점 써밋 프라움’은 공공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병점 써밋 프라움’은 태남건설이 시공?시행을,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분양보증을 맡았다. 오피스텔 분양보증은 아파트와 달리 필수가 아니라 선택사항이다. 분양보증을 받은 오피스텔은 안전성 확보로 투자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구사한다. 이밖에 법정대수 대비 106%를 웃도는 주차공간(601대)으로 여유로움을 더했다.

한편 ‘병점 써밋 프라움’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병점동 377-15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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