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는 하와이 화산 폭발을 조명했다.
‘뉴스룸’에 다르면 며칠 전 시작된 하와이 킬라우에아 화산의 폭발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지고 있다. 도로 한 가운데까지 용암이 흘러들어, 현재 주민과 관광객 등 모두 4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대피를 한 상황.
주민들은 “이런 화산 분화는 처음”이라며 “대피 안내가 없었다. 깜짝 놀라 피했다”며 분주한 상황이다.
최근 6.9의 지진까지 일어나면서 용암 분출구가 더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몇 달 동안은 화산 활동이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하와이 용암 분출과 강진으로 인한 우리 국민과 교민의 피해는 아직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