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TV·방송

넷플릭스 ‘센스8’ 배두나의 귀환..6월 전 세계 시청자 만난다

세계적인 인터넷 엔터테인먼트 기업 넷플릭스(Netflix)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센스8(Sense 8)> 시리즈 피날레가 오는 6월 공개를 앞두고 감각적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도시에 사는 8명의 남녀가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SF 드라마다. 영화 <매트릭스>를 연출한 워쇼스키 자매가 공동 각본, 연출, 제작에 참여하고 국내를 넘어 할리우드까지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배두나가 출연해 화제를 모은 <센스 8>은 지난 2015년 시즌 1을 시작으로 시즌 2까지 방영되며 전 세계적인 팬덤을 형성, 넷플릭스의 대표 오리지널 시리즈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이처럼 뜨거운 화제를 불러 일으킨 <센스8>이 드디어 오는 6월 시리즈 피날레 공개를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배두나를 비롯한 8명의 주인공 ‘센세이트(Sensate)’들이 다시 뭉친 모습으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센세이트는 어느 날 갑자기 서로의 감각과 감정을 공유하게 된 뛰어난 공감각 능력자들을 일컫는 말로, 정신적 교류를 통해 서로의 비밀을 발견하며 남다른 유대감을 형성하게 된다. 이처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비로운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나는 메인 포스터는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8명의 캐릭터들을 보여주며 파이널 시즌에서 펼쳐질 새로운 사건들과 생존을 향한 이들의 고군분투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관련기사



특히,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센터에 서 있는 ‘박선’ 역의 배우 배두나는 숨길 수 없는 독보적인 아우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더불어 ‘끝까지 함께 우리는 하나’라는 카피와 세기말적인 배경은 대망의 피날레를 향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호기심을 증폭시키고 있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센스8> 시리즈 피날레는 오는 6월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정다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