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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모에 마음씨까지" 김재경, '유기견 프로젝트 비하인드 공개'

/사진=나무엑터스/사진=나무엑터스



배우 김재경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훈훈한 마음씨가 느껴지는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돼 화제다.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유기견을 돕기 위한 ‘십이견지’ 프로젝트에 동참한 김재경의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에서는 연예계 대표 애견인답게 촬영 파트너인 유기견 레드와 완벽히 교감하고 있는 김재경의 모습이 담겨있어 시선이 집중됐다.

먼저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파트너 레드와 친해지기 위해 적극적인 애정공세 펼치고 있는 김재경이 포착됐다. 김재경은 레드와 시선을 맞추기 위해 맨바닥에 엎드리는 것은 기본, 정성스레 직접 준비한 수제 간식을 건네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레드와의 거리를 좁혀나갔다. 실제 김재경은 촬영 내내 레드의 상태를 세심하게 살핀 것은 물론, 쉬는 시간을 활용해 산책을 같이 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 현장에 훈훈함을 불어넣었다.


또 다른 스틸에서는 김재경과 레드의 환상의 호흡을 엿볼 수 있다. 특히 김재경은 시종일관 따뜻한 눈빛과 표정, 환한 웃음을 잃지 않으며 촬영을 이어나가 현장 스태프들의 뜨거운 박수갈채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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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재경의 뜻깊은 참여로 완성된 이번 십이견지 프로젝트 크라우딩 펀딩은 다음 스토리 펀딩에서 진행 중이며, 모인 후원금은 동물권단체 케어로 전달되어 유기견 보호 및 치료를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김재경은 오는 6월 9일 첫 방송을 앞둔 OCN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에 한말숙 역으로 출연해 츤데레 걸크러쉬의 진수를 보여줄 것이다.

조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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