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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서바이벌 미래식품왕 결선진출 7팀, 28일 신촌에 뜬다

오는 6월 KBS1TV에서 3부작으로 방송되는 '푸드테크서바이벌 미래식품왕' 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푸드테크서바이벌 미래식품왕은 한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키울 아시아 최초의 식품산업 서바이벌 방송이다.

많은 관심과 참여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가진 참가자들이 푸드테크서바이벌 미래식품왕에 지원했고, 이중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사업성과 기술성을 갖춘 30개팀이 선발됐다. 그 중 ‘우승한’, ‘작두콩커피’, ‘참아름건강’, ‘빨간콩패밀리’. ‘돈킹’, ‘맛있는 앰플’, ‘아연꽃’ 등 7개팀이 지난 5월 3일 전북 익산에 위치한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에서 개최된 본선 심사를 통과했다. 오는 5월 31일 진행될 결선을 앞둔 7팀은 현재 국가식품클러스터와 외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각양각색의 시제품을 개발 중이다.


결선 진출팀들이 시민들과 함께 하는 야외미션이 5월 28일(월) 신촌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펼쳐진다. 각 팀별로 시제품을 준비하여 일반 시민 대상 시식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시식을 통해 가장 많은 시민들의 선택을 받은 팀은 결선 심사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시식부스는 이 날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시식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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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서바이벌 미래식품왕은 농림축산식품부·전라북도·익산시가 주최하고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가 주관한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농식품 분야 기술혁신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북 익산에 조성된 식품전문산업단지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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