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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 “투표율 ↑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사전투표로 6·13 지방선거에 참여한다.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오는 8일 사전투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에 따르면 대통령과 함께 3명의 청와대 실장, 비서관, 행정관 등 많은 인사들이 이번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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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대통령이 사전투표를 하는 것은 사전투표 제도가 2013년 4월 재보선 때 처음 실시된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이 같은 참여는 투표율을 높이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지난 대선 때에는 사전투표가 26.1%로, 전체투표율을 77.2%로 끌어올렸다“며 ”사전투표율이 전체투표율을 끌어올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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