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SPC삼립, 그릭슈바인 가정간편식 2종 출시




SPC삼립(005610)이 육가공 전문 브랜드 ‘그릭슈바인’의 가정간편식(HMR) 사업 강화를 위해 적극 나선다.


그릭슈바인은 2017년 출시한 필라프(냉동볶음밥)·핫도그에 이어 ‘미트류’를 새롭게 선보이는 등 가정 간편식 카테고리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미트류 신제품은 ‘그릭슈바인 비프 함박스테이크’와 ‘그릭슈바인비프 미트볼’등 2종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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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SPC삼립은 냉동 제품 생산라인 확보를 위해 충남 서천에 위치한 그릭슈바인 제2공장 증설 투자에 110억 가량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증설로 그릭슈바인 공장은 신규 냉동 설비를 갖춰 패티류, 튀김류 등의 냉동 육가공 제품을 연간 3,000톤 규모로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공사는 2019년 초 완공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그릭슈바인 공장 증설을 통해 육가공 사업 매출을 2022년까지 1,100억 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윤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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