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은 제27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다음달 22일까지 공모한다.
눈높이교육상은 지난 1992년부터 대한민국의 참다운 교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는 선생님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공모 분야는 초등교육, 중등교육, 영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 5개 부문이다. 분야별로 1명씩 총 5명을 선정한다.
후보 대상은 사회적 귀감이 되는 현직 교원 및 교육자다. 교직 및 해당 경력 10년 이상이면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3인 이상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패 및 1,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500만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의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글로벌교육 수상자에게는 1만달러의 상금을 시상한다. 공모 접수는 온라인·우편으로 오는 7월22일까지이며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께 수상자를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교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